[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시는 24일 ‘뭉쳐야 네트워크다’라는 주제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9개 마을공동체팀의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네트워크 모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마을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활동가 교육 등 그동안 느슨해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등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오산시는 19개 마을공동체팀의 활동가들이 네트워크 모임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사진=오산시)
오산시는 19개 마을공동체팀의 활동가들이 네트워크 모임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사진=오산시)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구성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는 사업단계별(1단계~3단계), 권역별(3권역)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각 마을에서의 활동을 공유한다.

최선호 과장은“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변을 들여다보고 마을을 변화시키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활동가들의 네트워크는 결국 오산시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오산시는 지난 2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와 사업공모를 실시하고 공동체활동 부문 18개, 공간조성 부문 1개 공동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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