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주민만족도 바탕으로 책임 정치인 표상이 될 것 밝혀

[서울=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구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배경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박준희 민주당 관악구청장 후보. 책임, 추진, 실천력을 내세워 책임정치인 표상을 밝힌 박준희 후보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준희 서울시 관악구청장 민주당 후보./사진제공=박준희 후보 캠프
박준희 서울시 관악구청장 민주당 후보./사진제공=박준희 후보 캠프

-재선 의지에 결정적 요인이 된 것은

민선 7기 관악구는 주민과 함께 창조한 ‘위대한 성공 역사’이며 위대한 역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민선 7기에서 시작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더 높이 도약하려면 무엇보다 행정의 일관성과 연속성이 중요합니다. 확실히 검증된 현직 구청장이 구정을 계속 이어나가야만 관악이 흔들림 없이 지속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는 50만 관악구민의 염원과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재선 관악구청장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6월 1일 반드시 승리하고,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지난 4년 구청장 업무에 대한 평가 견해 

지난 4년 간 관악구청장으로서 정말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약 8,000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해 관악구 역사 최초로 ‘예산 1조 시대’를 열었고, 경전철 신림선 개통, 별빛내린천 조성, 관악S밸리 기반 구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 3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이 95.3%로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구정운영에 대한 주민 만족도는 69.9%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정도면 민선 7기 관악구정을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자부합니다. 

-인사에 대한 설정 기준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인사가 지방정부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제가 중시하는 인사 원칙은 ‘능력 중시, 공정, 소통’입니다. 첫째, 역량이 뛰어난 직원을 발굴해 적재적소에 배치해오고 있습니다. 둘째, 엄정한 평정을 토대로 공정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셋째, 공무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원하는 부서에서 일할 수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인사 원칙은 민선 8기에도 계속 지켜질 것입니다. 

-당선되면 최우선 추진 과제

저는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정책 선거에 앞장서온 구청장으로서 민선 8기에는 다음 5대 공약을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가 약 40%로 청년을 잘 섬기는 일이 매우 중요한데, 전국 최초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해 청년정책을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인 가구의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해 1인 가구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1인 가구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서울대, 청년, 기업과 손잡고 관악S밸리를 더 크게 키우겠습니다. ▶경전철 신림선을 따라 별빛내린천(도림천)을 서울 서남권의 대표 명소로 가꾸겠습니다.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를 건립하고 구립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어르신 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구민 만족을 위한 강점이 있다면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현직 구청장’이라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그리고 상대 후보와 달리 ‘책임정치인’이라는 좋은 이미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는 한때 우리 민주당 진영의 공천을 받아 시의원을 했는데 탈당한 후 2016년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의원선거에 나와 낙선했고, 2018년 바른미래당 후보로 구청장선거에 나와 낙선했는데, 이번에는 다시 국민의힘 후보로 구청장 선거에 나오다보니 ‘무책임한 철새정치인’이라는 나쁜 이미지가 형성돼 있습니다. 반면에 저는 지방행정가에 요구되는 책임성, 추진력, 실천력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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