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동욱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동욱은 베테랑 배우답게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으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엄청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돼지의 왕’에 출연한 김동욱은 “범죄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살인마가 아니라, 지금껏 우리가 본 적 없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직접 연기한 황경민 캐릭터에 대해 김동욱은 “걱정도 많았고, 그만큼 고민도 커서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며 “그래도 배우로서 고민한 지점을 알아봐주고, 공감하며 본 시청자가 많은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데뷔 19년 차 베테랑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면 어떤지 묻는 질문에 김동욱은 “돌아보면 모든 역할이 새로웠다”며 “앞으로 맡을 캐릭터도 그렇지 않을까? 예측할 수 없다는 게 배우 일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늘 기쁜 마음으로 기대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욱은 차기작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한다.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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