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부군수 등 30여 명, 강내리 평화 경작지(3만 8,662㎡)에서 모내기 행사 진행 및 간담회 실시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연천군(군수 권한대행 박종민)은 23일 왕징면 강내리에서 평화 경작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천군, 왕징면 강내리 평화경작지 모내기 행사 개최(사진=연천군청)
연천군 왕징면 강내리 평화경작지 모내기 행사 (사진=연천군청)

이날 박종민 부군수와 남상규 왕징면장, 이철복 이장협의회 회장, 새마을 부녀회,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은 강내리 평화 경작지(3만 8,662㎡)에서 모내기 행사를 진행한 뒤 간담회를 가졌다. 

평화 경작지역에서 생산되는 벼 수확량은 17톤(t)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복 이장협의회 회장은 “평화 경작지에서 수확한 쌀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왕징면 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더욱 의미 있는 모내기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준 왕징면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넉넉한 왕징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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