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총괄과 등 19개 부서장과 14개 읍면동장, 자연재난 대비 주요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 논의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정덕채)는 지난 20일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천시 장마 전 사방사업 및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사진=포천시청)
포천시 장마 전 사방사업 및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사진=포천시청)

이날 회의는 안전총괄과, 도로과, 친환경농업과, 산림과, 친환경정책과, 수도과, 보건정책과 등 19개 부서장과 14개 읍면동장이 여름철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주요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포천시는 최근 발생한 자연재난과 과거 피해 유형을 분석해 유형별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덕채 권한대행은 “포천시의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서별 추진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길 바란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