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담당자의 성별 영향평가 이해도 및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 위해 실시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0일 시청 별관 결산 검사장에서 6급 이하 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성별 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과정 교육 및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및 대면 컨설팅은 의정부시 정책에 여성과 남성의 특성 및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의정부시 정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의 성별 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성인지 정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사업담당자들의 자체 온라인 수강으로 개별 진행됐으며, 성별 영향평가서 작성법이란 주제로 성별 영향평가 지표 설명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별도로 마련된 시청 결산 검사장에서 경기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 3명과 함께 사업담당자별로 성별 영향평가서 작성에 대한 1:1 대면 컨설팅도 실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미 기자
ddal32004@newsfreezone.co.kr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