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 및 도시재생 사업지 지역회생에 도움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8일 광주시 중심 하천인 목현천을 따라 워크스루 형태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 5월 문화가 있는 날, ‘팝니다 예술마켓’ 개최(사진=광주시청)
광주시, 5월 문화가 있는 날, ‘팝니다 예술마켓’ 포스터 (사진=광주시청)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구석구석 예술 구조대’ 중 5월 문화가 있는 날 ‘팝니다. 예술 마켓’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더불어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역회생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광주시의 소상공인과 여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행사장을 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공예, 패브릭 공예 등 수공예품과 굿즈와 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소품, 더치커피, 수제청,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팝니다. 예술 마켓’은 광주시 공설운동장 인근 목현천 둔치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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