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현황] 늦은밤까지 2만3천348명 환자발생...처음으로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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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19 현황] 늦은밤까지 2만3천348명 환자발생...처음으로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
  • 김소영 기자
  • 승인 2022.05.24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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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신규발생 9주 연속 감소…감염재생산지수는 8주 연속 1 미만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24일, 21시기준 전국에서 2만 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2만3천34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만5천432명)보다 2천84명 줄었다.

이날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줄어든 가운데 1주일 전인 지난 17일(3만631명)과 비교하면 7천283명 줄었다. 2주일 전인 10일(4만2천451명)보다는 1만9천103명 줄어든 수치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41.7%)으로 경기 5천125명, 서울 3천586명, 인천 966명으로 총 9천832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58.3%)으로 경북 1천983명, 경남 1천478명, 대구 1천399명, 강원 1천150명, 전북 1천21명, 전남 946명, 충남 940명, 대전 844명, 충북 825명, 광주 810명, 부산 752명, 울산 702명, 제주 567명, 세종 254명등으로 총 1만3천616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2만 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5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5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천289명→2만6천702명→3만9천593명→4만63명→2만601명→4만9천933명→4만3천925명→4만3천913명→3만5천896명→3만2천441명→2만9천576명→2만5천425명→1만3천290명→3만5천104명으로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1천342명→2만8천124명→2만5천120명→2만3천458명→1만9천295명→9천975명→2만6천344명으로, 일평균 2만3천380명이다.

코로나19 주간위험도 종합평가 결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평가를 시행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 단계를 나타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5월 3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은 9주 연속으로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83으로 8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 단장은 다만 “해외 신규 변이 유입, 국내 확산 위험성 증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돌파감염 우려 등의 위험요인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감소했으나 19세 이하 연령군에서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고,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의 발생은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18.7%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발생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로 확인됐다”며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은 BA.2.12.1이 13건, BA.4 1건, BA.5 4건이 추가로 검출돼 관련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규 확진자, 위중증환자, 사망자 수가 모두 감소했으나 전 세계적으로는 신규 발생이 소폭 증가했고, 특히 BA.4, BA.5형 변이가 우세화된 남아공에서는 신규 발생과 사망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단장은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때는 아니다”면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중요하며 의무이기도 한 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와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 단장은 “여전히 고연령층, 미접종자, 기저질환자분들의 사망 위험이 높다”고 우려했다.

그는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91.6%였으며, 60세 이상에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이 4% 내외로 낮음에도 사망자 중 약 37.1%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중증 진행과 사망을 예방해 주는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직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과 접종을 완전히 끝내지 않으신 분들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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