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마지막 주간 문화가있는날 6회 진행 -

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 포스터.(자료=태안천리포수목원)
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 포스터.(자료=태안천리포수목원)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이달 25일부터 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를만드는곳열터 등이 주관하며 천리포수목원이 후원하는 청년 예술가 버스킹 공연이다..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은 천리포수목원 내 밀러가든에서 24팀의 아티스트가 9월까지 6회에 걸쳐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천리포수목원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이유’, ‘박효진’, ‘한살차이’, ‘얼마당’ 공연이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는 밴드, 재즈, 마술, 국악, 클래식, 전통연희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공연을 기획했다.

천리포수목원 측은 “이번 행사가 청년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탐방객에게는 즐거운 공연 관람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리포수목원 청춘마이크 공연은 이달 25일을 시작으로 6월 29일, 7월 27일, 7월 30일, 9월 3일, 9월 28일 열리며, 입장하는 탐방객은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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