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with)코로나 실시로 국제선 항공운항 수요가 확대되면서 운행 재개

천안터미널(사진=(주)아라리오).
천안터미널(사진=(주)아라리오).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이 중지됐던 천안-인천공항 버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일부 재개된다. 

25일 (주)아라리오에 따르면 위드(with)코로나 실시로 국제선 항공운항 수요가 확대되면서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

천안-인천공항버스는 일 6회 운행하며 천안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5시, 오전6시40분, 오전8시40분, 오후12시20분, 오후1시50분, 오후3시50분이다. 모두 28석 우등버스로 운행된다. 가격은 김포공항행 9500원, 인천공항행 1만6400원이다. 

그동안 천안, 아산지역에서 인천공항을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민들에게 이번 운행 재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 출발 인천공항행 버스는 예매는 ‘티머니GO’ 어플리케이션이나, 천안터미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천안터미널 관계자는 “그동안 천안-인천공항행 버스가 없어 불편함을 겪었을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드릴 수 있어 이번 운행개재가 더욱 반갑다”며 “모니터를 통해 운행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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