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시일반 사랑나눔’ 사업 적극 추진 – 
- 독거노인 횟집으로 초청 식사대접 -

이종성씨가 24일 지역내 독거노인 10명을 자신의 횟집으로 초청,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사진=서산시청)
이종성씨(왼쪽 앞)가 24일 독거노인 10명을 자신의 횟집으로 초청,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사진=서산시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경제 불항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행자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에서 바다횟집을 운영하는 이종성씨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기도 한 이씨는‘십시일반 사랑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지역내 독거노인 10명을 횟집으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종성씨는 “비싼 음식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면서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며 ‘십시일반 사랑나눔’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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