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년활동 지원 공간 '청년아지트'모집

[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는 2022년 화성시 청년거점공간 발굴 지원사업인 ‘청년아지트’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활동 지원 공간을 통해 활력 넘치는 청년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34세 화성시 청년 및 단체로 지역 내 거점공간에서 청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단, 거점공간을 지원할 사업자 또는 단체와의 공간 협업 확약서가 필요하다.

선정되면 청년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4백만 원(공간 임차비, 강사비, 재료비, 다과비, 홍보비 등)과 포럼, 커뮤니티, 문화예술, 교육 등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 프로그램 1회를 별도 지원한다. 단 인건비와 장비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14일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화성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윤신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은 “지역 공간 기반의 다양한 청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문제를 공론화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공간과 네트워크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지원'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