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소방서는 25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과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에게 하트세이버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평택소방서는 25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과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에게 하트세이버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평택소방서)
평택소방서는 25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과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에게 하트세이버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평택소방서)

이번 표창은 지난해 12월 9일과 12월 11일에 발생한 심정지 출동에서 활약한 평택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위 최미경, 소방교 민봉석, 소방사 김민훈, 소방사 한민지 대원,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소방교 신동섭 대원이 수상했다.

김승남 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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