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촛불청소년 인권법 제정연대가 1일 오전에 자유한국당 당사앞에서 선거연령을 하향하라며 시위를 하고있다. ⓒ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이준화기자] 촛불청소년 인권법 제정연대가 1일 오전에 자유한국당 당사앞에서 선거연령을 하향하라며 시위를 하고있다. 참가자들은 만 18세로의 선거연령 하향을 비롯해 청소년의 인권과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입법 논의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자유한국당의 동의를 촉구했다.

선거연령 하향을 하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선거연령 하향을 지지하는듯 하다 다시 철회했다.
자유한국당이 계속 선거련령 하향을 반대한다면 청고년들은 절대로 표를 주지 않을 것이다.

청소년1.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고 싶다. 판단력없는 학생으로 이야기 하지말라.
김진태의원은 선거에 단순히 동원되는 수준의 참여는 의미가 없다는 발언, 전교조 선생님의 의도에 따라 투표 한다는 발언들을 규탄한다. 박근혜를 당선시킨사람들은 어른들이다.
청소년도 여러가지 바꿀수 있는 일들이 있다.
정치계혁을 요구합니다. 계속 청소년들의 정치참여를 가로 막는다면
평생 자유한국당이 간판을 무엇으로 바꾸든 절대로 찍지 않겠다.

고양시 학생.
청소년 참정권이 제한되어 있다.
이것도 표현의자유를 제한 하는 것중의 하나다.
19세부터 정치적 의견이 갑자기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도 다 알고 있다. 자유한국당 사람들은 학생들이 전교조에게 이용당한다고 이야기 했다. 당신들의 모든 망언을 기억하고 앞으로 절대로 찍지 않겠다.
선거권 뿐 아니라 그 이상을 원한다. 그 첫 출발이 선거권일 뿐이다.
박근혜, 이명박 구속 그리고 다음은 자유 한국당이 될것이다.

강원도 학생.
새벽에 기차타고 왔다.
축구선수를 보던 한 괸중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그래서 지금 시민단체도 가입하고 정당에도 가입하고 출마도 하려 했으나 만25세 가 아니어서 불가능했다. 야 니들만 정치하냐 우리도 정치하자.

선언문은 사진 참고.
청소년(221).청년(439) 2월1일. 660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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