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4일 충남대학교 대전 팁스타운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의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예비 창업자와 대전시 관계자, 창업진흥원,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스타트업 창업과 협력, 전망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이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이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은 서울·인천·대구·제주·베트남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조성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K-유니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 '500 Global'과 대전 지역 스타트업 관련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500 Global과 협력해 대전의 유망 우수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진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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