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홈쇼핑은 25일, 지난달 오픈한 NFT 마켓플레이스 'NFT SHOP'에서 가상 모델, 개봉 예정 영화과 연계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선보이며 콘텐츠 영역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26일부터 '마녀2' 아트워크 NFT 5종을 3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마녀 2는 6월 15일 개봉을 앞둔 액션 영화다. 모바일 앱 NFT SHOP에서 '마녀 Part2 NFT 01' 1종 100개, 6월 2일에는 '마녀 Part2 NFT 02번~05번' 4종을 200개 한정 판매한다. 구매 혜택으로 모바일 예매권, 무대 인사 시사회 티켓이 제공된다.

가상모델 루시 NFT 이미지 (자료=롯데홈쇼핑)
가상모델 루시 NFT 이미지 (자료=롯데홈쇼핑)

30일에는 가상 모델 루시 NFT를 선보인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이력을 140컷의 사진 디지털 아트로 제작했다. 구매 고객 추첨을 통해 루시와의 사진 촬영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홈쇼핑 진호 디지털사업부문장은 "NFT SHOP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가상 모델, 개봉 예정 영화 등과 연계한 NFT를 선보이며 콘텐츠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희소성 있는 가치 소유권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아트들을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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