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모금액 3억 원 달성… “교육현장서 교체 원한다는 방증”

책임펀드 카드뉴스.(사진=정상신 캠프)
책임펀드 카드뉴스.(사진=정상신 캠프)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의 ‘책임펀드’ 1차 모집이 마감됐다. 

정 후보는 지난 12일 개설한 1차 책임펀드가 24일 목표 모금액 3억 원을 달성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정 후보는 후원회와 다르게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켜야 하는 공무원도 펀드에는 가입이 가능해 생각보다 빠르게 완료됐다”며 “교육현장에서 교육감 세대교체를 원한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의 ‘책임펀드’ 2차 모집은 25일부터 2억원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모집은 1차와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2차 펀드 목표금액은 2억 원으로, 투자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가능하고 올해 8월 2일 연 3%의 이자를 가산해 돌려준다. 

펀드 가입을 희망할 경우 포털사이트에 ‘비펀드’ 검색 후 후보자 이름에 ‘정상신’을 입력하거나, www.정상신.kr로 접속 후 안내 절차에 따라 가입하면 된다. 펀드 가입 후에는 자동으로 차용증이 발급된다.

정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만연한 불법 선거자금을 몰아내고, 투명한 대전교육을 만들기 위해 ‘책임펀드’를 개설했다”며 “시민들께 빌린 자금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대전교육을 정상화해 희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