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기대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시는 ㈜클루커스가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클루커스 글로벌테크 허브센터’를 열고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개소식을 마치고 동서대 센텀 캠퍼스에 문을 연 ‘클루커스 글로벌테크 허브센터’는 지난해 11월 부산시가 유치한 ㈜클루커스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곳이다.

‘클루커스 글로벌테크 허브센터’ 개소식
‘클루커스 글로벌테크 허브센터’ 개소식 ⓒ부산시

부산시와 ㈜클루커스는 센터에서 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무료 크레딧 지원 등 스타트업 발굴 육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클루커스의 마이크로소프트사 공인 러닝 파트너 기능을 활용한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대학생 연계 공모전, 클라우드 캠프 개최 등을 통해 지역 클라우드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러한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 인재도 직접 채용하여 100여 명의 일자리도 만들 계획이다.

지난 2016년 11월,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가 동서대 센텀캠퍼스(12층)에 문을 연 이후 멤버십 기업 110여 개사가 신규 일자리를 690여 개를 만든 만큼, 이번 클루커스 글로벌 테크 허브센터 역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클루커스는 2019년 설립된 국내 대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정보통신(IT)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B2B(기업간 거래) 정보통신(IT)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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