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커피 산업 메카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오후 영도구에서 지역출마자들과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오후 영도구에서 지역출마자들과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다부진 캠프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오후 영도구 집중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형준 후보는 “대한민국의 커피 대부분이 부산항을 통해 들어오고 커피 관련 기자재들이 부산항을 통해 전국으로 나가고 있다”며 “최근 영도를 중심으로 커피산업성장 추세에 발맞춰 영도를 커피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도는 해양대학교와 해양관련 대한민국 최고 연구기관들이 들어와 있다”며 “해양과 수산과 관련된 새로운 지식기능을 집중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고급 인재들이 살 수 있도록 영도구 동삼동을 해양 수산연구개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영도 관광산업 활성화 ▲교통문제 해결 위한 트램 설치 등도 공약했다.

박형준 후보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부산시장이 힘을 합쳐야 된다”며 “2030엑스포유치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만들었고 정부의 확실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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