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로 풀어보는 유아 행복! 엄마 행복!’ 내용으로 특강 진행

대전시교육청이 학생자치 기반조성을 위해 일부 학교에만 시범 운영하던 학생참여예산제를 초・중・고 모든 학교에 지원을 확대한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6일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등 유아교육 사업 운영 유치원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한 가정 연계 지원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본청에서 실시한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배성근)은 26일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등 유아교육 사업 운영 유치원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한 가정 연계 지원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본청에서 실시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유아의 행복감 회복 및 언어·정서·신체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상호작용 및 초기 개입 지원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소연 강사(아이플러스 부모교육연구소)는 ‘TA로 풀어보는 유아행복! 엄마행복!’이라는 내용으로 유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저하된 행복감을 회복하고 유아의 발달지원을 위해 유아교육 사업 운영 시 필요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결손 회복을 위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자녀-부모 간 상호작용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기는 발달의 결정적 시기로 이러한 시기에 코로나19를 만난 유아가 전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에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교육청에서도 컨설팅 및 사례공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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