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6천2백만 원 투입, 가로등 30본 설치공사 오는 6월 준공 목표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옥정신도시 회암천에서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까지 연결되는 내회암천 자전거도로 1.2km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주시 내회암천 위치도(사진=양주시청)
양주시 내회암천 위치도 (사진=양주시청)

양주시는 내회암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야간 통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6천2백만 원을 투입, 가로등 30본 설치공사를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양주시는 이번 가로등 신설공사를 통해 야간시간대 자전거를 운행하는 이용자들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을 예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내회암천 자전거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해 야간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야간 통행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1년에 회암천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가로등 설치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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