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빅3 라이브 SHOW' 3회 차 방송까지 진행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이천시(시장 권한대행 이의환)가 추진한 공익형 라이브 커머스 시범사업, 「이천 빅3 라이브 SHOW」가 성료 됐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2회 차 방송(예스파크2)(사진=이천시청)
이천시 라이브 커머스 2회 차 방송(예스파크2) (사진=이천시청)

이천시 공익형 라이브 커머스 시범사업은 총 3회 라이브 방송으로 운영됐고, 1회 차 방송(2022.5.11. 11시 30분)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제품이, 2회 차 방송(2022.5.18.11시)은 지역특산품인 도자기 제품, 3회 차 방송(2022.5.25.11시)에는 청년기업, 여성기업 그리고 장애인 기업 상품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은 각각 관고 전통시장, 예스 파크 그리고 서울시 강남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1회차 방송 「관고 전통시장」 편에서는 누적 방문객이 4,387명으로 집계됐고, 2회차 방송 「예스 파크」 편에서는 2,637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마지막 3회차 방송 「꽃보다 이천」에서는 20,721명의 많은 참여자가 이천시의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다녀갔다.

이천시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 시범사업의 취지가 스마트 반도체 도시로서 4차·5차 산업혁명시대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 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향후 이천시는 참여자(업체)들과 모니터링 기회도 가지며 시범사업 이후를 준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결과 중 매출이 저조한 상품부터 매진 상품까지 편차가 큰 결과에 대해 판매 참여자-라이브 마케팅 담당자-공무원 등의 의견을 종합해 판매 관계자에게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결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이천시는 국가로부터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된 이후 「스마트 반도체 도시연합」을 주도해 입지를 강화해왔고, 이에 따라 반도체 특화도시로서 시민편의 서비스의 4차 산업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공무원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시행했고, 오는 26일 메타버스 교육을 심화하기 위해 공무원을 상대로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메타버스 기업 등 관련 기업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