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의 90%까지 지원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가평군(군수 권한대행 최민성)은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원인물질(SOX, NOX)을 저감 하기 위한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희망 사업장의 지원 신청서를 추가 접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청)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청)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총 4억 6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의 90%까지를 지원한다. 

가평군은 이에 앞서 2022. 4. 4 ~ 4. 7까지 총 6개 사업장, 12개 시설에 대해 3억 3천3백만 원 상당의 시설지원 비용신청을 받고 대상자 선정 및 사업비 지원액 등을 검토 중에 있으며, 2022. 6. 20 ~ 6. 23까지 지원 신청서를 추가 접수받아 잔여 사업비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접수기간 내 사업 수행의 대행기관인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산업 지원본부 환경기술지원팀으로 등기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및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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