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입원한 중증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2차 평가 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총 84기관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퇴원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신생아중환자실 주요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중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등 11개 항목 평가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이 의료 질 관리가 최고수준인 것이 입증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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