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충남도청 찾아 양승조 도지사 후보 지원 사격
- “양승조 후보가 일 잘했기 때문에 충남과 세종은 승리 확신”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경기 수원무, 5선)이 같은 당 양승조 후보와의 함께 한 시절을 회상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사진=박성민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경기 수원무, 5선)이 같은 당 양승조 후보와의 함께 한 시절을 회상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사진=박성민기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경기 수원무, 5선)이 같은 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와 함께 한 시절을 회상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제21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인 김 의원은 26일 충남도청 기자실을 찾아 양승조 후보와의 17대~20대 국회 인연을 강조하며 “그때 제가 느낀 것은 양승조야말로 진짜 충청도 양반이다. 겸손하고 공손하고 예의바르고 노력을 잘한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정치인들은 일을 잘하냐가 중요하다. 그 점에 대해서도 모든 실적과 성과를 보면 양승조가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 가장 일을 잘했다는 데 누구도 이의를 달 수가 없다”고 힘줘 말했다.

또 김 의원은 “민주당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에서 가장 성공한 모델이 충청도다. 이것을 완성해야 하는 그런 과제들을 (양승조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지역균형발전에 가장 성공한 도시 충남을 완성하는 그런 민선8기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라면 충남도민들은 누구든지 양승조를 지지해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도청에서 열린 김진표 국회의원 기자간담회.(사진=양승조 선거캠프)
충남도청에서 열린 김진표 국회의원 기자간담회.(사진=양승조 선거캠프)

김 의원은 충남 판세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쉬운 선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양승조 후보가 워낙 일을 잘해왔고 그것을 충남도민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충남도와 세종시는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태흠 후보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네거티브를 한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김태흠 후보를 제가 평가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충청도의 전형적인 모델인 양승조 후보가 모든 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거듭 양 후보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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