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축장 테마파크 디즈니랜드 유치, 미래형 복합신도시 개발
- 구청 분구, 관할 인구 행정동 분동, 대과형 행정기구 개편 인력 활용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사진=김형태 기자).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사진=김형태 기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충남 천안시장 후보는 2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종축장 개발과 시민 밀착형 행정조직 개편에 대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성환 종축장을 생산, 연구, 주거, 교육, 레저가 균형 있게 배치된 아산만권 배후 스마트자족도시로 만들면서 특히 레저공간에는 디즈니랜드를 유치하여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아산과 평택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조성될 산업단지는 국가산업 육성과 연계한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천안의 미래 먹거리 기반으로 삼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청정에너지 등 미래기술이 생산과 교육, 주거, 휴식 등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첨단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행정조직도 시민 밀착형으로 개편, 행정조직 비효율적 운영 따른 낮은 행정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일선 조직을 확대하기 위해 시 본청 포함하는 지원조직 통합해 대과(大科)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렇게 조정한 여유 조직과 인력 활용해 일선 구청과 행정복지센터를 보강하고, 서북구청은 서구와 북구로 분구할 것이며, 균일한 행정서비스 제공 위해 행정복지센터간 인구 편차를 축소할 계획도 내놨다.

이를 통해 밀착형 생활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 행정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현장행정을 보강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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