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 약사회 공동 주관, 생애주기별 교육 내용으로 구성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6.1.~10월말까지 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전북도는 전라북도 약사회와 함께 도민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방법 등을 쉽게 알려주는 ‘2022년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료 = 생애주기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교재
자료 = 생애주기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교재

교육은 도내 유아, 초·중·고 학생, 일반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의약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의약품 사용시 주의할 점 ▲의약품 올바르게 구입하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산부 맞춤형 교육이 추가되어 ▲임신계획과 약물의 사용 ▲임신 중 안전한 약물 사용에 관한 교육을 신설했다.

교육은 식약처에서 개발한 생애주기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교재 및 교육대상별 교육 교구를 활용하여, 교육 대상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방법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온라인은 실시간 영상 교육과 녹화 동영상으로, 오프라인은 현장 방문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시설(유치원, 학교, 센터, 협회, 복지관 등)에서는 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전라북도 약사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정우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모든 도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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