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티몬은 24일, 파트너사인 네오플램과 함께 소셜기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소셜기부는 파트너사의 판매 수수료를 면제하는 대신 판매금의 일정액에 상당하는 현물을 복지 재단에 기부하는 시스템이다. 티몬은 판매 플랫폼 제공과 광고, 라이브커머스로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티몬이 네오플램 제품을 소셜기부 형태로 판매한다. (자료=티몬)
티몬은 네오플램 톡가딜을 열고 소셜기부를 진행한다. (자료=티몬)

티몬은 23일부터 네오플램 상품의 소셜기부 특가딜을 열고 판매액의 15%에 해당하는 현물을 모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티몬 이수현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소비자가 구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참여하도록 2010년부터 임팩트 커머스 방식의 소셜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와 재단 모두의 니즈를 충족하는 방식을 토대로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플랫폼과 상품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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