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통합·직능총괄 선대위 제9차 릴레이 지지선언

26일 둔산동 대전미래캠프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추진위원회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9차 릴레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사진=이장우 캠프)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소제중앙문화공원 추진위원회(주민 1000여 명)는 26일 둔산동 대전미래캠프에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9차 릴레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이들은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소제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돌파구로 소제중앙문화공원 사업을 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개발할 수 있게 관철시켜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치밀한 전략과 추진력 그리고 정치력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그동안 있었던 소제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과를 되짚으며 울분에 차기도 했다.

이들은 “소제중앙문화공원은 우리에게 이미 역사의 공간이자 그동안의 기다림에 대한 결과이다. 또, 소외받은 원도심 주민들의 분노를 달래준 위로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소제중앙문화공원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 공간이야말로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력의 상징이라고 믿는다”며 “이장우 후보의 탁월한 정치력과 대전광역시를 이끌어 나갈 주요 정책과 공약에 동의하며 대전시장으로 이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를 대신에 참석한 김인식 위원장은 “제가 먼저 사죄와 반성을 하겠다”며 위로하고 “여러분의 고마움과 의지를 이 후보에게 전달하고 원도심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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