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칠성음료는 '롯데마트', '옥스팜 코리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및 깨끗한 물 나눔 활동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롯데마트 정재우 상품본부장, 김태윤 가공식품부문장,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가 참석했다.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음료 영업본부 나한채 본부장,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롯데마트 상품본부 정재우 본부장 (사진=롯데칠성음료)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음료 영업본부 나한채 본부장,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롯데마트 상품본부 정재우 본부장 (사진=롯데칠성음료)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6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발걸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무라벨 칠성사이다 제로 및 펩시 제로슈거 300㎖ 'RE:EARTH 패키지',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 이중 절취선 에코 라벨 사이다 플러스, 트레비 플러스, 탐스제로 페트병 제품 판매와 함께 리유저블(다회용)컵 증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롯데마트와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기간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에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롯데마트, 옥스팜 코리아와 뜻을 모은 친환경 ESG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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