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자전거(일명 ‘따릉이’) 선거 운동(사진=김태흠 힘쎈캠프).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자전거(일명 ‘따릉이’) 선거 운동(사진=김태흠 힘쎈캠프).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의 자전거(일명 ‘따릉이’)를 이용한 선거 운동이 시민들도 부터 뜨거운 시선과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 후보의 선거 운동원들중 20~26세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일명 ‘힘쎈특공대’(대장 윤형권, 부대장 이인희)는 5명씩 2개조로 움직이며, 김 후보를 알리기 위하여 시내 곳곳을 향해 오늘도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대부분 취업준비생인 대원들은 “김 후보의 일자리 창출, 디지털 수도, 교통 공약 등 충남의 비전과, 청년들과 격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보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원 유 씨는 “처음 하루 이틀은 장딴지가 아프고 온몸이 쑤시는 아픔이 있었지만 김 후보가 내세운 공약과 인품이 훌륭해 이를 악물고 달렸다”며 “이제는 김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 힘도 나고 신이 난다”고 말했다.  

김현빈 씨(20세)도 “선거운동은 처음이지만 평소 취미삼아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후보를 위해 뛰니까 사명감과 자부심이 솟아 오른다”며 뿌듯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홍일점인 유혜린 씨(26세)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하루 7시간 힘든 주행도 묵묵히 견뎌내며 김 후보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꼭 승리해서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평소 자전거 동호회 활동으로 안전 주행과 체력에 자신 있다며 하루 5~8시간씩, 30~50km를 주행하며 시내 곳곳을 선거가 끝날 때까지 김 후보가 당선 될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해 페달을 밟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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