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 제품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획득한 포장재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FSC 인증은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삼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다. 환경∙경제∙사회적 측면 10가지 원칙에 따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FSC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FSC 인증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 출고를 시작했다. FSC 인증 종이와 함께 생분해성이 높은 식물성 콩기름를 사용했다.

(왼쪽부터) FSC 인증 포장재를 도입한 대상웰라이프 '루테인지아잔틴 트리팩트'와 '알티지 오메가3' (자료=대상라이프사이언스)
(왼쪽부터) FSC 인증 포장재를 도입한 대상웰라이프 '루테인지아잔틴 트리팩트'와 '알티지 오메가3' (자료=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기업 차원에서 환경을 존중하는 친환경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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