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7일 오전 1시 38분쯤 대전시 중구 문화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8㎡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8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장실 앞에서 불이 시작돼 거실 등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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