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전국 3551곳의 투표소에서 27일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국민의힘 최호 후보는 27일 사전투표 첫날 이른아침 평택시 원평동소재 서림환경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체조하며 아침을 연 뒤 곧바로 팽성읍 사전투표소에서 부부동반으로 투표를 마쳤다.
국민의힘 최호 후보는 27일 사전투표 첫날 이른아침 평택시 원평동소재 서림환경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체조하며 아침을 연 뒤 곧바로 팽성읍 사전투표소에서 부부동반으로 투표를 마쳤다.

국민의힘 최호 후보는 27일 사전투표 첫날 이른아침 평택시 원평동소재 서림환경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체조하며 아침을 연 뒤 곧바로 팽성읍 사전투표소에서 부부동반으로 투표를 마쳤다.

이 자리에서 최호 후보는 “최근 선거과정을 보면서 1년동안 운동을 한 느낌이었지만 수많은 분들의 생각과 요구, 그들의 피로함이 새삼 떠올랐고,  반드시 시장에 당선돼서 그분들의 열망과 희망이 이뤄지도록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팽성읍 사전투표소가 문을 열자 70대 후반 남성 유권자가 최초 입장을 했고, 비교적 혼잡하지 않은 상태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투표를 마친 한 여성 유권자는 “도 교육감 뽑는 투표용지가 다른 후보자들과 달라 헷갈렸지만 원하는 후보가 당선돼서 좋은 평택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한표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팽성읍 사전투표소 앞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김승겸 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김근용 도의원 후보, 김창배 시의원 후보. "당은 다르지만 평택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정과 노력을 같을 것"이라며 선의적인 경쟁을 다짐했다.
팽성읍 사전투표소 앞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김승겸 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김근용 도의원 후보, 김창배 시의원 후보. "당은 다르지만 평택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정과 노력을 같을 것"이라며 선의적인 경쟁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의힘 김근용 도의원후보와 김창배 시의원후보도 함께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승겸  시의원 후보도 투표를 마쳤다.

선거 당일(6월 1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27일과 28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확진자 사전투표는 이틀 차인 28일에 한해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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