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설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재난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해 학교현장에 안내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배성근)은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학교 환경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신청하면, 대전교육청에서 희망학교를 공모ㆍ선정한 후 운영학교는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는 공예(가죽, 꽃꽂이, 유리, 목공, 스카프 등)교실, 요리교실, 스포츠(농구, 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와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에서부터 음악사수업, 다도(茶道)교실, 문화유산 명상교실 등과 같은 힐링 수업까지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관내 40개 초·중·고등학교(43개 프로그램)에서 다음 달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은 학교의 평생학습력 증진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위한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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