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전국 3551곳의 투표소에서 27일 일제히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오전 분위기는 길게 늘어선 행렬없이 차분하게 투표에 임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27일 오전 9시쯤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동반으로 소중한 표를 행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27일 오전 9시쯤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동반으로 소중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9시쯤 가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 직 전 정장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이었지만 예전처럼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께 인사를 드리며 아침을 열었다"면서 "월남참전용사모임과 농민들의 소중한 말씀도 귀담아 듣고 왔다"고 말했다.

사전 투표직 후 정 후보는 "평택을 향한 진심은 다르지만 나와 가족, 그리고 평택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표를  행사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면서 "평택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지난 대통령선거 때와 같이 투표행렬이 이어지는 등 혼잡한 분위기가 또다시 연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택시에는 25개 읍ㆍ면ㆍ동 140개의 투표구에서 선거인수는 46만 86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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