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행복한 우리집! 도담도담 서비스’ 사업으로 조사원이 청년가구의 주거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 ‘행복한 우리집! 도담도담 서비스’ 사업으로 조사원이 청년가구의 주거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4월부터 ‘행복한 우리집! 도담도담 서비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복한 우리집! 도담도담 서비스’란 기초수급가구 중 만30세미만 세대주인 청년가구의 주거실태조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육환경 조사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및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전문인력(사회복지사)을 활용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목적이다.

최근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불량, 아동방치·학대사건이 다수 발생해 수성구 생활보장과에서는 청년양육자 가구의 맞춤서비스 지원 방법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5070 뉴챌린지 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조사원의 방문조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맞춤서비스 연계로 저소득층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