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산골영화제 앞두고 쾌적한 경관조성, 가로등 150개소 세척, 주요 진입도로 예초작업 실시
영화제 기간 중 안전한 차량통행 & 야간 보행 환경조성
‘쾌적한 경관, 도로환경 제공 성공적인 산골영화제 개최 전망’

[전북=뉴스프리존] 김태현 기자= 무주군은 제10회 산골영화제를 앞두고 무주읍내 가로등 세척 작업과 주요 진입도로에 대한 예초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관광무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사진=산골영화제 도심정비
사진=산골영화제 도심정비

군은 31일까지 자체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무주읍내 ▲천변도로 ▲한풍루로에 있는 가로등 총 150개소에 대한 세척작업과 주요 진입도로 ▲오산삼거리 ▲무주IC주변 ▲위임국도 37호선(가옥리)에 대해 예초작업을 실시한다.

쾌적한 도로환경과 가로등 조도 향상을 통해 축제 기간 중 관광객과 군민이 안전하게 차량 통행과 야간 보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무주군청 건설과 건설행정팀 박진규 팀장은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 군민에게 쾌적한 경관·도로환경을 제공해 성공적으로 산골영화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다음달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총 5일에 걸쳐 개최(6.14.~7.1. 무주산골마을극장)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무주산골영화제는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움츠러들었던 관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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