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관광지

당진시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사진=당진시청)
당진시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사진=당진시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당진시는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조선 3대 제방’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합덕제는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해마다 찾아오는 곳으로 우수한 생태관광지다. 합덕성당은 충남 내포지역 천주교 문화유산의 거점이자 힐링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름의 합덕제는 푸른 하늘에 드넓게 펼쳐진 연꽃단지의 조화가 절경을 연출하며, 합덕성당은 이국적인 모습이 아름다워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는 명소다.

당진시 합덕성당 내부.(사진=당진시청)
당진시 합덕성당 내부.(사진=당진시청)

당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2022년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합덕제와 합덕성당 방문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에는 합덕제 및 합덕성당 일원에서 ‘물’과 ‘연꽃’을 주제로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개최 예정이다. 연호가요제 및 연지 카누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2년 여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는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사진=당진시청)
당진시는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사진=당진시청)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