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현대캐피탈은 지난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목진원 대표와 최고고객책임자(CCO)인 김용혁 소비자보호실장, 임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현대캐피탈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국가공인인증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마다 인증한다.

현대캐피탈은 선언문에서 고객 신뢰를 공고히 다진다는 의지를 표하며 ▲초·중·고등학교 대상 '1사1교 금융교육' 확대 ▲임직원 소비자중심경영 교육 정기 시행 계획을 밝혔다. 26일에는 '고객패널 간담회'를 열어 고객 의견과 아이디어를 들었다.

현대캐피탈 목진원 대표는 "소비자중심 경영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만족도와 기업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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