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한 8년 성과 '눈길'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예당호 출렁다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예산군청)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예당호 출렁다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은 지난 2014년부터 민선 6·7기를 지나며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27일 밝혔다.

예산군은 지난 2014년 황선봉 군수 취임 이후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뢰받는 섬김행정 ▲약동하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균형있는 희망복지 ▲가치있는 농업육성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예산군의 대표적인 섬김행정 사례는 ▲2015년 전국 최초 가스타이머콕 보급 및 전국 최초 부동산정보 열람 광역서비스 제공 ▲2016년 전국 최초 전 가구 소화기 보급 및 전 군민 통합 안전보험 가입 ▲2017년 전국최초 환경사랑 홍보관 운영, 2019년 전국 최초 전 가구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등이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섬김택시’를 본격 운영해 오지마을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군민에게 깨끗한 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014년 초 57.6%였던 상수도 보급율이 2021년 12월 말에는 79.4%까지 상승했다.

하수도 보급율 역시 지난 2014년 말 56.4%에서 지난해 12월 말 62.6%로 높아졌고 예산읍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174억 3600만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121.43㎞, 배수설비 6213개소를 목표로 2024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섬김택시 운행 모습.(사진=예산군청)
섬김택시 운행 모습.(사진=예산군청)

아울러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국제안전도시, 여성친화도시, WHO건강도시, 국민행복민원실 등의 인증을 받았으며, 시군위임사무평가에서도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예산지역 관내 도로는 지난 2014년 816㎞에서 2022년 849㎞로 늘어났으며, 회전교차로는 23개소가 증가했고 공영주차장 역시 2014년 27개소에서 2021년 91개소로 대폭 증가해 군민의 안전과 편리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 속 인공폭포 역시 내년까지 총 10개소가 완공돼 군민의 삶의 질을 더욱 쾌적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위해 부단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많은 군민 여러분께서 크게 호응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섬김행정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청 민원실 전경.(사진=예산군청)
예산군청 민원실 전경.(사진=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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