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와 충청권 대표사학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은 27일 백석대학교 본부동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청운대학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와 충청권 대표사학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은 27일 백석대학교 본부동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청운대학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와 충청권 대표사학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은 27일 백석대학교 본부동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정부재정지원사업 2022년 K-Move스쿨 대학연합과정에 ‘글로벌 프런티어 충청사업단’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본 사업은 충청권역 내 4개 대학이 참여하는 해외취업지원 과정으로 ‘경영, Hospitality, IT & 게임, 스포츠(태권도, 스킨스쿠버), 호텔조리’ 등 다양한 해외취업 분야 총 8개 과정으로 100명의 연수생이 참여한다.

예비자과정으로 1~3학년 재학생 총 500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해외취업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해외취업을 위한 교육과정 및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청운대는 글로벌 쉐프 육성과정으로 세계적인 K-Food의 우수성이 알려지며, 환대산업에 꼭 필요로 하는 쉐프를 육성하기 위해 2년 간 24억 진행 후 2년 계속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종 총장은 “본 행사 운영대학인 백석대학교와 호서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함께 대학 간 협약체결을 하게 되어 기쁘다” 며 “본 사업을 통해 충청권 청년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 이후 4개 대학 연수생 100명과 교·강사를 대상으로 ‘K-Move스쿨 글로벌 프론티어 충청사업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연수과정은 5월 30일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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