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세계 금연의 날(5.31.) 맞아 캠페인 전개 및 초청 강연
건강체험관 운영 1:1 맞춤형 건강상담 병행 추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 도민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전북도는 오는 5월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을 통한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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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23일 전주 남부시장 및 한옥마을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연의 중요성과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도청에서 전주시 보건소와 함께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여 1:1 맟춤형 건강상담 및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을 초청, ‘담배와 건강’을 주제로 강연과 금연클리닉 등록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축소되었던 전문금연지원서비스가 정상화되고 있다면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금연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와 전북도에서 운영 중인 흡연자 전문 금연지원서비스로는 금연상담전화('안내전화→1544-9030'), 보건소 금연클리닉, 전북금연지원센터('안내전화→1833-9030'), 국민건강보험 금연치료 의료기관(병·의원) 등이 있다.

전북도 이경영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자는 만성질환 및 감염병에도 매우 취약하므로, 금연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 등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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