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대전 성북동에서 승용차가 주택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26분쯤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산림욕장 부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쏘나타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주택 출입문 기둥을 충돌하면서 차량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쏘나타 승용차(현대 2022년식)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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