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프리존] 유연상 기자= 지한솔(26)은 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46야드]에서 열린 KLPGA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44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보기1개 6언더파로 단독선두 올랐다.

지한솔은 올 한해 경기 출전한 대회중에 제일 플레이가 잘됐다고 말했다. 기존 대회에서는 퍼팅 실수가 많았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퍼터도 잘돼 오늘은 자신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한거 같다고 전했다.

1라운드를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친 지한솔은 나머지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2연패를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주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 홍정민(20)은 이븐파로 39위, 준우승자 이예원(19)은 2언더파 공동 18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박현경(22)과 김수지(26) 역시 2언더파 공동 18위다. 

루키 서어진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 5언더파로 1위 지한솔에 1타 뒤진 단독2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한솔 15번홀 = 사진제공[KLPGA]
지한솔 15번홀 =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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