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여왕 김수희 가수는 28일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의 유세 지원을 위해 조치원, 도담동, 고운동 등 세종시 선거구 지역을 방문한다.(자료=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트로트여왕 김수희 가수는 28일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와 김수진 고운동 시의원 후보 등의 유세 지원을 위해 조치원, 도담동, 고운동 등 세종시 선거구 지역을 방문했다.(자료=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트로트여왕 김수희 가수가 세종시 선거구 지역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트로트여왕 김수희 가수는 조치원 시장(오전 10시), 도담동 싱싱장터(오전 11시 50분) 등 세종시 선거구를 방문했다.  

특히 그동안 이준석 대표 등 국민의힘 중앙당과 세종시장 후보 캠프의 지원이 소홀했던 고운동 제11선거구(고운동, 1~4통, 6통, 13통, 15~18통, 21통, 23~25통, 28~30통, 34통)에 김수희 가수가 방문해 김수진 시의원후보가 제안한 ‘디지털 고운동’을 지원한다. 

이번 세종시 고운동 선거구에 출마한 김수진 시의원후보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그 위에 고운동의 가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 대전환 비전을 세종시의 마을사업인 ‘디지털 고운동’으로 계획했다.

특히 김수진 시의원후보의 세종형 ‘디지털 고운동’ 사업은 현재 발전가능성이 높은 고운동의 현실과 주민의 요구 등을 면밀히 분석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최고의 첨단과학 기술과 품질로 채우고 필요없는 것은 과감하게 빼내는 것이다.

현재 고운동 지역은 지난 4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선거구 획정에 따라 제11선거구(고운동, 1~4통, 6통, 13통, 15~18통, 21통, 23~25통, 28~30통, 34통)와 제12선거구(고운동, 5통, 7~12통, 14통, 19~20통, 22통, 26~27통, 31~33통, 35통)로 나눠져 선거일 막판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간의 치열한 선거 유세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시 선거구는 ▲제1선거구(조치원읍 원리, 상리, 평리, 교리, 정리, 명리, 침산리, 신안리, 서창리) ▲제2선거구(조치원읍, 신흥리, 죽림리, 번암리, 봉산리) ▲제3선거구(부강면, 금남면, 대평동) ▲제4선거구(연기면, 연동면, 연서면, 해밀동, 산울동) ▲제5선거구(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제6선거구(장군면, 한솔동, 가람동) ▲제7선거구(도담동 1~9통, 13~19통, 22통, 25통) ▲제8선거구(도담동 10~12통, 20~21통, 23~24통, 어진동) ▲제9선거구(아름동) ▲제10선거구(종촌동) ▲제11선거구(고운동, 1~4통, 6통, 13통, 15~18통, 21통, 23~25통, 28~30통, 34통) ▲제12선거구(고운동, 5통, 7~12통, 14통, 19~20통, 22통, 26~27통, 31~33통, 35통) ▲제13선거구(보람동) ▲제14선거구(소담동) ▲제15선거구(반곡동, 집현동, 합강동) ▲제16선거구(새롬동) ▲제17선거구(새롬동, 나성동) ▲제18선거구(다정동) 등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김충식 후보(제1선거구, 59년생), 김광운 후보(제2선거구, 69년생), 김동빈 후보(제3선거구, 68년생), 윤지성 후보(제4선거구, 72년생), 김학서 후보(제5선거구, 62년생), 문찬우 후보(제6선거구, 90년생), 최원석 후보(제7선거구, 86년생), 김영래 후보(제8선거구, 86년생), 정명선 후보(제9선거구, 55년생), 손웅 후보(제10선거구, 88년생), 김수진 후보(제11선거구, 72년생), 황준식 후보(제12선거구, 79년생), 조유미 후보(제13선거구미, 81년생), 송동섭 후보(제14선거구, 63년생), 권영근 후보(제15선거구, 60년생), 하헌휘 후보(제16선거구, 86년생), 김양곤 후보(제17선거구, 64년생), 조용규 후보(제18선거구, 60년생)와 이소희 후보(비례대표 1순위, 86년생), 홍나영 후보(비례대표 2순위, 73년생)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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