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관리 도모

  ▲ 1일 순천병원에서 열린 19회 산업보건 간담회/사진=이동구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병원장 김종우)에서는 1일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사업장산업보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업보건간담회”를 개최했다.

19년째를 맞는“산업보건간담회”에는 한국바스프 등 95개 업체에서 140여명의 역대 최대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노동정책방향과 각종 산업보건 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하여 산업재해를 방지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순천병원이 독자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뜻 깊은 행사다.

고용노동부 임백석 산재예방지도과장의 “18년도 고용노동부 정책방향”과 순천병원 김자현 건강관리센터장의“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업보건”강의에 이어, “18년도 일반검진 안내 및 직장복귀”및“언어의 온도”등의 C.S강의가 이어져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유익한 간담회가 되었다.

김종우 병원장은“매년 전남 동부권 사업장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산재예방을 위하여 공공병원인 순천병원에서는 선도적인 자세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