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구청장 “청년에게 투자해야 더 나은 미래 있어.. 도약대와 그물망 함께 제공할 것”
성년출발지원금 확대·청년주거안정센터·청년실패위원회·1인가구 원스톱지원센터에 관심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지역 2030 청년 맞춤형 공약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박 구청장의 2030 청년 맞춤형 공약은 지역 사회의 허리가 될 청년에게 대규모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진=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캠프 )
(사진=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캠프 )

박 구청장은 지난 4년간 ▲전국 최초 만 19세 청년 대상 성년출발지원금 지급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방이동 17층 규모의 청년허브빌딩 착공 ▲문정비즈밸리 일자리 허브센터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송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사업 ▲송파취업사관학교 ‘송사관’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 등 입체적인 청년 정책을 실행해왔다.

특히 박 구청장은 ▲청년 정책 발굴 및 현실 화하는 ‘송파청년네트워크’ ▲송파구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배정제 ▲청년의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송파 청년리빙랩’ 등은 성년출발지원금 같은 좋은 정책을 도출해 대내외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박 구청장은 민선8기 청년 정책으로 ‘송파형 청년정책꾸러미’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성년출발지원금 확대 ▲청년주거안정센터 운영 ▲청년실패위원회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중 청년실패위원회는 ‘실패해도 괜찮아’ 를 슬로건으로 취업 및 창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 1인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원스톱지원센터 추진 ▲긴급 생계·간병지원을 통해 1인가구로 생활하며 겪는 안전·건강·환경 부문의 불편함들을 해소하고 ▲커뮤니티 활동 및 건강검진 지원으로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돕는다.

박 구청장은 “청년에 대한 투자는 곧 우리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히며, “우리 청년들에게 사회 진출을 위한 도약대 뿐만 아니라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안전한 그물망 같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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