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윤혜가 ‘별똥별’에서 윤종훈을 따스하게 위로했다.

김윤혜 ⓒIHQ 제공
김윤혜 ⓒIHQ 제공

‘별똥별’ 12회에서 박호영(김윤혜)은, 공태성(김영대)과 의견 대립으로 힘들어하는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윤종훈)을 백허그로 안아주며 애틋한 순애보를 보였다.

배우 강유성(이승협)에게 새 작품 이야기를 하러 간 박호영은 “태성 선배님 걱정입니다”라고 말하는 배우 강유성의 모습에 “우리 회사 배우 꼭 지켜. 특히 잘못 안 한 건 더더욱”이라며 안심시켰다.

이에 배우 강유성은 “누나가 저를 끝까지 지켜준다고 했던 그 말 이제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고 박호영은 한 번 더 “나 지키는 건 잘 한다니까”라고 답했다.

또한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이 공태성 때문에 힘들어하자 조심스레 다가와 뒤에서 안아준 박호영은 “치근덕 대는 거 아닙니다. 위로하는 겁니다”라며 “저를 나무라고 생각하시고 기대십시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유성 팀장의 마음을 보듬는 박호영의 눈빛 연기는 여자조차 반하게 만드는 매력이었고 과하지 않은 감정선은 극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 

한편,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공감을 유도하는 김윤혜의 모습은 ‘별똥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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