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학교에서 ‘2022 ICN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ICN UNIVERSE NATURAL CHAMPIONSHIP)'이 열린 가운데, 비키니 종목에 출전한 김별이 만 18세 최연소로 ICN 비키니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김별 ⓒ성종현 기자
김별 ⓒ성종현 기자

생애 첫 출전한 무사 성남 대회에서 비키니 비키너 3위, 오픈 3위를 수상한 바 있는 김별은 이번 ICN 유니버스에서 체급 1위를 수상하며 프로카드를 거머쥐었다.

요가강사와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김별은 바디프로필 촬영 후 트레이너 코치님의 권유로 처음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하게 됐으며, 생애 두 번째 출전한 이번 ICN 유니버스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허리둘레 19인치로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김별은 장점 강화를 위해 어깨와 엉덩이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향후 IFBB 프로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ICN WORLD 웨인 맥도널드 회장은 “ICN Korea와 우리 선수들이 오늘날 까지 보여준 것들에 대해 경외심을 느낀다”며 “11월에 우리 ICN 선수들은 프라하에서 열리는 ICN WORLD 챔피언십에서 자신과 자신의 국가를 대표하도록 초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ICN 유니버스 챔피언십에서 각 체급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ICN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별 ⓒ성종현 기자
김별 ⓒ성종현 기자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